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언론(주로 신문)에서 다루는 우리 사회의 주제를 학생들이 알기 쉽게 책이나 메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시사잡지 Time의 장기 구독으로 최신의 시사 정보를 이 책에서 버무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사실 전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론적 배경을 곁들였습니다. 그럼으로써 학생들의 뿌리 깊은 공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신문 보는 아이들의 성적이 높다는 보도는 자주 접합니다. 학교 공부 외에도 세상 공부의 교과서가 신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설닷컴’에서는 학생들이 알아야할 주요 의제를 중등용과 고등용으로 나누어 책으로 매년 1회씩 발간하고 있습니다. 사설과 칼럼을 단순히 옮겨놓은 것이 아니라 그 사설을 읽기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을 학문적으로 접근하였습니다. 그 뿐 아니라 사설에 등장하는 낱말의 뜻을 한자와 더불어 정리함으로써 어휘력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최근에는‘추리를 통한 초성어휘(초등용, 중등용, 고등용)’도 발간했습니다. 영어가 절대 평가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중요해진 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모든 공부의 기본은 어휘입니다. 그래서 독서를 많이 권장하기도 합니다. 이들 책에서는 주어진 ‘초성’을 바탕으로 단어의 뜻을 완성하도록 하여 흥미롭게 어휘공부에 푹 빠질 수 있도록 꾸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