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충주 출생 -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 단편소설집 <투모로우> <안녕 지하철> - 장편소설집 <서촌일기> <인간의 뿌리>
<엘리사의 질투> - 2006년 3월 더보기
엘리사는 영성에서나 기적을 행하는 데 있어서 스승 엘리야보다 두 배나 더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엘리야와 달리 결국 이 땅에서 죽음을 맞아야 했다. 이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죽지 않고 하늘나라로 올라가는 것은 어떤 특별한 능력이 필요하다는 말이 아니다. 그것이 무엇일까? 이 묵상이 이 소설을 쓰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