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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석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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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전지적 사물시점>

이석민

서울에서 출생하여 시와 소설을 쓰고 있다. 1989년 『동양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1994년 『한겨레문학』 신인상 수상으로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시집
으로는 『감사하며 살기』(1989, 나눔자리출판사), 『나 지녕 사모사랑햄서』(1990, 문성출판사), 『나는 나이고 당신은 당신일 때』(1993, 뿌리출판사), 『작은 사랑의 고백 노래』(2000, 문학마을)이 있다.
성덕여자중학교 국어교사로 학생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독학으로 일본어 공부를 하여 일본으로 자유여행을 하며 원하는 사람들을 안내해 주고 있다. 때때로 그림을 그리고 사진을 찍으며, 종종 여기저기를 다니고 있다. 심심할 때가 없는 삶을 누리고 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을 천직으로 여기고 자신이 하고픈 일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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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전지적 사물시점> - 2019년 7월  더보기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혹은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하기 싫을 때가 있습니다. 집중력도 떨어진데다가 능률도 없는 상태가 되었지요. 잠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까 하다가 눈앞에 놓인 펜이 보였습니다. 이면지 연습장에 끄적거려 그려 보았습니다. 점점 펜의 형태가 갖춰지면서 스스로 자신이 그린 그림에 감탄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방 주변을 둘러보니 여러 가지 사물들이 보입니다. 전부 요긴한 것들입니다. 물론 당장 쓰지 않기에 쓸모없어 보이기도 한 것들도 있지요. 주방에 가 보니 이런저런 물건들이 꽤 많습니다. 거실에도 여러 물건들이 보이고요. 그래서 이 사물들을 그리고 그것들에게서 깨닫게 된 생각을 시(詩)처럼 짧게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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