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전남 완도에서 태어났다. 1985년 장편소설 <난지도의 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지은 책으로 창작집 <동냥치 별>, 장편소설 <누더기 시인의 사랑>, <광대 선언>, <고강동 사람들>, <차표 한 장>, <302명의 아내를 가진 남자>, 소년소설 <누가 호루라기를 불어 줄까>, 콩트집 <지구는 가끔 독재자를 중심으로 돈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