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현재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민중심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으로 수많은 이론 연구와 현장 실천을 병행해 왔다. 현재는 도시재생의 근린재생형 선도지역인 서울시 종로구의 창신숭인 지역과 돈의동 새뜰마을에서 총괄계획가로서 활동 중이다.
대표 저서로 『살고싶은 마을만들기 시범사업의 성과와 과제』(공저), 『한국의 도시설계』(공저), 『이런 마을에 살고 싶다: 2002 마을만들기 백서』(공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