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4년 출생.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에서 석·박사 졸업. 박사논문에서 가토 히로유키를 다룬 인연으로 본 번역서를 내게 되었다. 일본근대사, 사상사를 연구 중이며, 특히 ‘동아시아의 근대’를 보는 창으로써 메이지 초기 일본의 양학자(洋學者)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2014년 현재는 영남대학교대학원 동아시아문화학과 연구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