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와 츠쿠바대학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수학했다. 또 일본 도쿄의 무역회사에서 오랜기간 근무한 경험을 살려 현지 비즈니스와 문화, 관광, 온라인 게임 로컬라이징 등 다양한 작업에 참여한 바가 있다. 현재도 일본에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걸쳐 왕성하게 통·번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