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9~1745년.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서예가이다. 자는 덕재(德哉), 호는 도곡(陶谷)이고, 본관은 용인(龍仁)이다. 조부는 이정악(李挺岳), 부친은 좌의정 이세백(李世白), 모친은 정창징(鄭昌徵)의 딸이다. 김창협(金昌協)의 문인으로 문학에 뛰어나 숙종 때 대제학 송상기(宋相琦)에 의해 당대 명문장 가로 천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