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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만사진가. 1956년 경북 달성군 출생. 1970~80년대 한국 산업현장에서 용접사로 일했으며, 2003년도에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에서 2014년도까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외래교수를 역임했으며, 사진책 《Townscape》(2001; 자가출판)와 《조춘만의 중공업》(워크룸프레스, 2014)을 출간했다. 한국의 중공업 현장을 담아낸 〈Industry Korea〉 연작으로 여러 차례 개인전을 가졌으며, 2005년도부터 한국의 산업사회를 담아낸 사진 연작으로 〈문명, 우리가 사는 방법〉(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2018), 〈소란스러운, 뜨거운, 넘치는: 광복 70주년 기념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2015), 〈우주 생활〉(일민미술관, 2014)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2013년도부터 프랑스 극단 오스모시스의 퍼포먼스 〈철의 대성당〉에 참여하여 프랑스, 독일, 룩셈부르크에서 공연했다. 현재 고은사진미술관의 연례기획인 〈부산 참견錄〉을 작업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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