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자유학기제 공모에서 42개 중학교가 뽑혀 자유학기제 연구학교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8월, 드디어 자유학기제가 첫발을 내딛었다.《꿈과 끼를 키우는 자유학기제》는 연구학교 선생님들의 땀과 눈물로 일구어 낸 자유학기제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김은하(대전 외삼중), 서유정(서울 동작중), 염혜현(강원 함태중), 오시열(제주 한라중), 오현숙(울산 연암중), 이래용(경북 문경서중), 이승순(인천 부평동중), 이종수(경남 창덕중), 조은희(울산 연암중), 한선자(서울 잠실중), 허은숙(경기 신길중) 선생님이 열정을 다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