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출생. 대학과 대학원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을 공부했다. 아뜰리에 에르메스, 고은사진미술관, 금호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고, 국내외에서 10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그의 작품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아트뱅크 등에 공공소장되어 있다. <책등에 베이다>에 실린 사진은 ‘Hidamari’ 시리즈를 확장한 것으로 도쿄, 치바, 이즈 반도, 나가노 등지에서 촬영했다. 2014년 현재 일본 대지진 이후 쓰나미와 방사능에 대한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다. areapark.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