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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다우어(John W. Dower)매사추세츠공대(MIT)의 역사학 명예교수. 하버드대에서 일본 요시다 시게루 총리 시기의 미일관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의 대외관계와 일본 근현대사 연구에서 주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 『무자비한 전쟁: 태평양 전쟁의 인종과 무력』(War without Mercy: Race and Power in the Pacific War)과 『패배를 껴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의 일본과 일본인』(Embracing Defeat: Japan in the Wake of World War II) 등이 있으며, 『패배를 껴안고』로 퓰리처상과 전미도서상 등을 수상했다. 『폭력적인 미국의 세기』는 냉전시기 벌인 미국의 '대리전'부터 9?11 이후 '테러와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미국이 자행한 전지구적 폭력의 실체를 폭로한다. 수십년에 걸친 학술적 자료조사와 사려 깊은 분석의 절정을 보여주는 이 책은 미국의 폭력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담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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