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린은 자신의 삶이 마치 목장 주인 같다고 말한다. 두 아이와 많은 개와 고양이를 자신의 가족으로 받아들이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챙겼기 때문이다. 그렇게 모두를 돌보고 집에 돌아온 뒤에야 그녀는 겨우 글을 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