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면서 대통령 노무현의 머리를 깎은 우연한 기회로 그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이 인연이 되어 청와대를 출입하고 해외 순방까지 함께하며 전속 헤어디자이너라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