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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레빈(Stephen Levine)미국 태생의 저술가이다. 1959년 첫 시집 <희망의 공명 A Resonance of Hope >을 출간한 후, 대승불교의 사상을 서양인에게 친숙하게 소개하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주로 죽음과 죽어가는 일에 대해서 좋은 글을 남겼다. 이 책에 자주 언급되는 심리학자 람(Ram), 정신과 의사 퀴블러로스(K?bler-Ross)와 더불어 천여 명의 중증환자나 임종환자들이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조력하는 일에 오래도록 헌신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그의 아내 온드레아와 함께 실제 자신들의 생애 마지막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한 적이 있으며 이 책은 그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레빈은 특히 개인적 폭력과 사회적 재난을 경험한 사람들이 내적인 상처를 극복하고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 그의 사상과 실천은 무신론적인 불교에만 한정되지 않고, 힌두교의 박티요가와 이슬람의 수피즘, 그리고 여러 사상을 접목하여 일상에서 명상을 통해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고 영혼을 성장시키는 독특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2016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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