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려 기꺼이 친구가 되고자 하며, 똑똑하고 잘난 아이들 틈새에 가려진 힘겹고 지친 아이들을 찾아내 작은 버팀목이 되고자 애쓰는 선생님이다. 지금은 대전 보문고등학교에서 국어 교사로 아이들을 만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