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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거노트 와그너 (Gernot Wagner)

최근작
2014년 3월 <누가 마지막 나무를 쓰러뜨렸나>

거노트 와그너(Gernot Wagner)

환경보호기금(Environmental Defence Fund) 수석 경제학자. 운전을 하지 않지만 비행기는 탄다. 에어컨을 켜지 않지만 스테이크는 먹는다. 뉴욕에서는 에코백을 들지만 태국에서는 비닐봉투를 사용한다. 지구를 사랑하지만 문명이 주는 혜택을 거절하며 ‘노 임팩트 맨’처럼 살 생각은 없다. 혼자 고군분투해봤자 지구 입장에서는 태평양 한가운데 떨어진 물 한 방울만큼의 영향도 받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과학자들이 변화를 예측할 수 있고 환경론자들이 사람들의 관심을 일깨울 수 있지만, 지구를 살릴 정책을 고안하는 것은 경제학자여야 한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돈이 세상을 움직이고 자유시장이 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환경경제학자로서 그는 수많은 환경 문제를 시장 중심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통해 ‘지구 기온 상승률이 기후학자들의 예측과 얼마나 다른지’, ‘그동안의 정책들이 얼마나 자본주의와 동떨어져 있었는지’를 조목조목 지적한다. 또한 성장을 꾀하면서 지구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소개하고 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환경공학 학사 학위와 정치경제 및 정부학 석, 박사 학위를, 스탠 포드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컬럼비아대학교 국제공공정책 대학원(SIPA)에서 에너지 경제학을 가르치고 있다. 〈파이낸셜 타임스〉에서 경제학과 에너지, 환경 분야를 맡은 바 있으며, 보스턴 컨설팅 그룹에서 청정기술과 탄소시장 전략 관련 자문위원, 하버드 케네디스쿨과 외교관계협의회에서 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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