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였고 교토대학교 대학원 인간·환경학 연구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오사와 마사치의 저서 『내셔널리즘의 역설(近代日本のナショナリズム)』(2011/2014)을 번역 출간했다. 주요 논문으로 “아시아주의와 문명(アジア主義と文明)”(2014), “파국과 재생으로서의 일본 근대(破局と再生としての日本近代)”(2015), “근대초극론이라는 물음(近代超克論論という問い)”(2015)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