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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마리즈 콩데 (Maryse Condé)

성별:여성

국적:유럽 > 중유럽 > 프랑스

출생:1934년 (물병자리)

직업:대학교수 소설가

최근작
2025년 2월 <민낯의 삶>

마리즈 콩데(Maryse Condé)

1934년 프랑스령 과들루프섬 푸앵트아피트르에서 태어났다. 유복한 유년 시절을 보내며 성장과정에서 프랑스 본토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 열여섯 살이 되던 해에 파리로 유학을 떠나 백인 중심 사회에서 흑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처음 자각하기 시작했다. 1956년 홀로 첫아들을 출산했다. 1958년 결혼한 후,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로 이주해 프랑스어 교사로 일했다. 기니, 가나, 세네갈 등을 오가며 십여 년간 고된 생활 끝에 1973년 프랑스로 돌아와 파리3대학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파리10대학교, UC버클리, 메릴랜드대학교, 버지니아대학교, 하버드대학교, 컬럼비아대학교 등에서 2005년까지 프랑스어권 문학을 가르쳤다.
1976년 첫 소설 『에레마코농』을 시작으로, 리베라투르 문학상 수상작 『세구』, 여성문학대상 수상작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아카데미프랑세즈에서 수여하는 아나이스세갈라 문학상 수상작 『사악한 삶』 외에 『마음의 이주』 『침수를 기다리며』 『이반과 이바나의 경이롭고 슬픈 운명』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그 밖에 마르그리트유르스나르상 수상작 『울고 웃는 마음』과, 『민낯의 삶』 『음식과 기적』 등의 자전적 회고록과 에세이를 발표했다. 2014년 레지옹 도뇌르 오피시에 훈장을 수훈했으며, 2018년 대안 노벨문학상인 뉴아카데미문학상과 2021년 치노 델 두카 국제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적 작가로 다시 한번 이름을 알렸다. 2024년 세상을 떠났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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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 티투바, 세일럼의 검은 마녀> - 2019년 12월  더보기

티투바 이야기를 쓰는 것은 현재 미국 사회에 대한 나의 느낌을 표현하는 기회이기도 했다. 편협함, 위선, 인종주의에 있어서 청교도주의 시대 이후로 거의 변한 점이 없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 미국에 사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여전히 존재한다. 대부분의 흑인들에게 삶이 여전히 지옥 같다는 사실을 정치 선전 목적으로 반복되는 몇 안 되는 성공 사례로 감추면 안 된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이므로 나는 직접적인 고통을 당하지는 않았다. (…) 대학교수로서 젊은 흑인 학생들과 함께하다 보면 그들이 사회적 조건 때문에 얼마나 좌절하고 겁에 질리는지, 장래에 대한 전망이 얼마나 암울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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