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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대학에서 미생물학을 전공한 뒤 대학원에서 유전학을 공부하다가 3학기째 언론으로 삶의 방향을 틀었다. 1992년 세계일보에 수습 5기로 입사한 뒤 사회부, 정치부 기자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사를 발굴 취재했다. 저널리즘의 이론적 이해를 위해 다시 대학원에 진학해 신문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으로서 1년간 근무한 이색 경력(?)도 갖고 있다. 2002년 5월 스웨덴에서 무료종합일간지 ‘메트로’ 브랜드를 들여와 창간, 국내에 무료신문시대를 열었다. 이듬해 순수 한국브랜드인 국내 최대 무료종합일간지 ‘포커스신문’을 창간하고 현재 포커스신문 편집국 부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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