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나즈키 코우입니다.
이번에 「나의 귀여운 세레나」를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소냐 문고에서 두 번째 책을 출간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전적으로 독자님들의 덕분입니다.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하나오카 미리 선생님께서 일러스트를 담당해 주셨습니다. 표지 일러스트를 받아 보았을 때 숨이 콱 멈췄던 게 떠오릅니다. 아름다워라! 콘셉트는 ‘얕은 물가에서 장난치는(장난인가!?) 라이언 때문에 곤란해하는 세레나’라는 것입니다만 난처해하는 세레나의 얼굴이 굉장히 사랑스럽습니다. 게다가 라이언의 애정 어린 표정과 더불어 맞잡고 있는 손은 또 어찌나 요염하던지! 색채도 아름다워서 넋을 잃고 바라봤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프로가 그려 주신 일러스트를 받을 수 있다니 작가로서 이보다 더한 행복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오카 미리 선생님, 고맙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이 한창이었는데도 줄거리를 대폭 변경해도 되겠느냐는 요청에 흔쾌히 승낙해 주신 담당자님, 그리고 본 작품에 힘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