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아줌마는 두 딸인 나경이와 나연이가 시장에서 파는 토마토와 직접 기른 토마토 맛이 다르다는 걸 느끼면서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도시농업지도사 과정을 거쳐 텃밭 강사가 되었습니다. 현재는 유치원,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농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며 농사 기술을 가르치기도 하고, 주말 농장에서 텃밭을 가꾸며 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