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예쁜 이야기들과 그림들을 사랑하는 팬시 디자이너이다. 작품으로는 ,『비밀을 말해줘서 고마워』,『열두 살이란 말로는 어려워』가 있으며 현재 ‘바람난 공주’ 디자인 실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