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50만 명의 삶을 변화시킨 행복 전문가.
예일 대학원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미국 최초의 연방 대법원 여성 대법관 샌드라 데이 오코너의 보좌관,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리드 훈트의 수석 고문을 지냈다. 법률과 다양한 연구 자문을 하는 일이 보람 있었으나 자신이 정말 원하는 것은 글쓰는 일임을 깨달은 저자는 과감한 결단과 부단한 노력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 잡았다.
저서로는 수백만 명의 행복 실천가를 만들어낸 『무조건 행복할 것』을 비롯해, 『나는 오늘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했다』 등이 있고, 그녀의 책은 30개국 이상의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 3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또한 자신의 홈페이지(gretchenrubin.com)와 팟캐스트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자신의 모험담을 전하는 등 팬들과도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나는 독자들이 이 전기를-결론이 없는 대로- 읽음으로써 처칠의 삶과 그만의 독특한 기질을 만나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그와 동시에 우리가 타인에 대해 얼마나 아는 것이 없는지, 또 그런 만큼 타인의 삶을 요약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