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딸의 엄마이자 소녀 같은 엄마의 고명딸로 자랐다. 교수신문 기자를 거쳐 잘 나가는 광고대행사에서 차장까지 지내다 현재 똘똘한 기획사와 대표로 있는 워킹맘이다. 언젠가 엄마의 사랑을 두 딸들에게도 전해주기 위해 엄마의 삶을 배우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