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합니다.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책을 가장 먼저 만나는 일에 큰 기쁨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울고 웃게 하는 멋진 책을 만들고 싶어 합니다. 그림책 《연이네 설맞이》와 《가나다는 맛있다》의 글을 썼고, 《내 맘도 모르면서》, 《사랑해 100번》, 《상어 마스크》, 《내가 만든 특급 열차》 들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