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철학에 관심이 깊던 그는 일곱 살 때 국제 철학 토론회에 참석하여 '나는 누구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1985년 진리 탐구를 위해 인도로 떠난 그는 그 뒤 고향인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로 돌아와 현재 학생들에게 철학을 가르치며 다섯 아이의 아빠로 행복하게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