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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 에르(J.M. Erre)1971년 프랑스 페르피냥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장 마르셀 에르(Jean-Marcel Erre). 2006년 같은 아파트에 사는 이웃 주민끼리 서로를 관음증 환자로 오해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 『개를 돌봐줘(Prenez soin du chien)』로 데뷔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즐거움, 유머, 놀이가 내 소설의 원동력”이라고 말하는 그는 시니컬한 유머 감각과 도발적인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4번째 장편소설이자 최신작인 『셜록 미스터리』 역시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스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메타픽션으로 특유의 블랙유머와 날카로운 반전이 유감없이 발현된 작품이다. 현재 J.M. 에르는 몽펠리에 시에 거주하면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프랑스어를 가르치고 있다. 국내에 소개된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프랑스의 온갖 B급 장르 영화들을 소재로 한 코믹 미스터리 『Z 시리즈의 비밀(Serie Z)』, 입양아 출신의 주인공이 자기 출생의 비밀을 찾아 중국으로 가서 겪는 재기발랄한 모험담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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