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의 여자이자, 두 딸의 엄마. 아주 느릿하게 글을 쓰지만 반드시 끝은 내는 사람. 하루에 한 번은 꼭 믹스커피를 마셔야 하고, 지독하게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낙천주의자. 현재 로망띠끄와 다음카페 ‘귀찮은 마녀들’에서 수영 중. [출간작] 그, 그녀에게 다가오다 해밀 당돌한 초대 아내의 비밀 돌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