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세 살 때부터 대학생들에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청년들을 섬겼다. 한국기독학생회(IVF) 영남대지부를 섬겼고 남대구 지방 대표 간사를 역임했다. 14년간의 캠퍼스 사역을 마치고 2001년 겨울, 서른여섯의 나이에 대학생 10여 명과 기쁨의교회(대구)를 개척해 지금까지 청년과 다음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공동체를 세워 가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쓴 「깨어진 세상, 희망의 복음」(IVP), 광야의 시간을 보낸 다윗의 삶을 통해 세상의 지배에 저항하고 하나님 나라의 질서를 창조하라고 격려하는 「광야를 걷고 있는 그대에게」(죠이북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