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을 공부하고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글을 써 왔다. 그림과 영화, 어린이를 위한 지식책도 썼다. 지금은 대학원에서 문화연구를 공부하며 칼럼을 쓰고 있다. 어린이를 위해 쓴 책으로『개울에 백로가 왔어요』『총총총 별이 빛나는 밤에』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