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탐사 전문 기자로 《가이드포스트》 지에서 다년간 활동하였다. 그를 통해 숨어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많이 발굴, 소개되었다. 예를 들면 공산권과 이슬람권에 성경을 전하는 사역을 한 브라더 앤드류, 뉴욕 뒷골목에서부터 부흥을 일으킨 데이비드 윌커슨, 나치의 유대인 포로수용소에서 구출받아 평생 용서의 메시지를 전한 코리 텐 붐 등이다.
그의 이런 거룩한 탐사정신은 하나님의 사람들에 그치지 않고 ‘하나님의 역사役事’에도 펼쳐졌으니 바로 방언에 대해 치밀한 탐사를 전개한 이 책이다. 이 책을 통해 세계 각처에서 성령부흥의 불꽃이 피어올랐다. 2천 년 교회사敎會史에서의 방언의 자취 추적, 방언하는 사람들과의 성실한 인터뷰, 자신의 방언체험에 대한 진실한 고백, 성령운동권과 전통적 교회 사이에서 균형 있는 자세를 보이려는 태도, 방언의 기적과 방언의 유익에 대한 객관적인 진술은 이 책의 큰
그는 탐사작가 특유의 흥미진진한 내용 전개로 금세 다음 장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현재 방언하는 사람들은 방언의 능력을 목격하여 더 열심히 방언기도에 매진할 것이며, 방언을 인정하지 않던 사람들은 책을 읽어나가다가 방언을 사모하여 방언이 터지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