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에서 인도학, 철학, 독문학, 교육학을 공부한 뒤 아르투르 쇼펜하우어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여러 차례 중동과 아시아를 여행했고 일 년 넘는 기간 동안 북인도와 바라나시에 머물렀다. 그는 현재 프리랜서 언론인으로 그리고 사진 편집자로 활동하고 있다.
<힌두교> - 2007년 9월 더보기
힌두교는 삶의 방식이며 문화다. 힌두교의 다양한 형태를 보면 마치 광활한 대양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힌두교란 무엇인가를 정의하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심지어 통일된 교리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하나의 인도철학이 있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철학적 방향들이 공존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