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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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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아름다운 혁명가 체 게바라>

고담

가장 쉬운 말로 고상한 뜻을 나누고 싶어 하는 글쟁이다. 청소년과 학생 그리고 젊은 날의 열정을 되찾고 싶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될 만한 역사 속 인물들을 소개하는 글을 쓰고 있다. 역사적 인물들의 높은 뜻을 가장 쉬운 말로 대중들에게 평생 전하고 싶은 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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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사람공부> - 2007년 8월  더보기

사람공부라 함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직접 만나고 느끼면서 배워나가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훌륭한 사람을 만나면 나 또한 한층 성숙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것이고, 악한 사람을 만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악함에 접근하게 된다. 그래서 우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사람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내가 만나는 사람들을 평가하게 된다. 하나의 이야기 속에서 한사람을 배우느냐 아니면 여러 사람을 배우느냐는 개인의 능력인 것 같다. 살아가면서 가장 힘든 공부가 사람공부가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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