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을 무척 좋아해서 곤충에 관한 이야기를 즐겨 쓰는 작가이다. 그녀가 쓴 <곤충 연구실 소동>은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에서 ‘재미있는 만큼 놀랍고 대단한 결말을 맺는 이야기’라는 평을 받았다. 실제로 집에서 기르는 바퀴벌레를 도서관에 기증했는데, 그 때문에 얻게 된 ‘바퀴벌레 여인’이라는 별명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