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읽기 시작하면 금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는 작가로, 따뜻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엄마이자 학교 선생님입니다. 1999년 <어린이 신문 래리>라는 작품에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캐릭터를 실감나게 그려 내어 이탈리아 삐삐 롱스타킹 상을 수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