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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양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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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올라! 태양의 땅 중남미>

양희경

서울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 선생님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와 우리나라 곳곳을 누비면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지리교사들, 남미와 만나다》 《영화속 지형이야기》 《서울 스토리》 등을 공동으로 썼습니다.

geoyhk@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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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영화 속 지형 이야기> - 2007년 8월  더보기

지형은 말이나 글로 설명하거나 가르치기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지형은 산,평야,해안 등 구체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고, 인간의 삶을 초월할 정도로 오랜 기간에 걸쳐 형성되기 때문에 말이나 글로 온전히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수천 마디의 말이나 글보다는 한 장의 지형 사진이, 한 장의 지형 사진보다는 움직이는 영상이 때로는 더 큰 가르침을 주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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