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1981년 첫 소설 <폭력의 와인>을 발표하면서 작가 생활을 시작했다. 1990년, 인공자궁에서 태어난 신의 딸, 즉 예수의 이복여동생이 현대 사회에서 구세주의 역할을 맡게 된다는 내용의 <성스러운 딸>로 세계환상문학상을 수상했고, <진실의 도시>, <성인을 위한 성경이야기>로 네뷸러상을 수상했다.
'하느님의 죽음'을 다룬 3부작 중 첫 작품인 <하느님 끌기>로 세계환상문학상과 그랑프리 드 리마지네르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종교뿐 아니라 인본주의, 무신론까지도 풍사의 대상으로 삼은 다양한 판타지를 발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