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충남 공주 출생. 1978년 『현대시학』으로 등단. 시집 『수몰지구』, 『변형의 바람』, 『저녁비를 만나거든』, 『가랑잎 경』, 『시간의 사육』, 『동백에 투숙하다』, 『반지하』 등.
<동백에 투숙하다> - 2017년 8월 더보기
잎 진 미루나무 네가 바라보는 곳을 나도 보기 위해 네 높이를 한 뿌리 얻어다 기르리 ―시 「늙은 높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