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스포츠조선 축구팀에서 평생 봤던 축구 경기보다 더 많은 경기를 한 달 만에 본 뒤 축구의 묘미에 푹 빠졌다. 축구선수라면 전성기를 지났을 나이지만 기자로선 아직 갈 길이 한참 멀다고 말하는 축구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