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 후 주간 〈TV 연예신문〉 주미 통신원으로 근무하다가 귀국한 뒤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프리즌 브레이크》《헬보이》(전5권) 《블루스 맨》《무덤가의 아이들》《내 책가방 속의 예수님》《CK 파워두뇌트레이닝》 등이 있으며, 미국 체류 중의 자녀 교육 체험담을 담은 《아이는 스낵 먹듯이 영어를 배웠어요》를 직접 집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