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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고군서 (高群書)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중국

출생:1966년

직업:영화감독

최근작
2013년 9월 <바람의 소리>

고군서(高群書)

중국에서 다양한 TV 드라마를 통해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감독. 특히 경찰과 범죄를 소재로 한 사실적인 드라마를 통해 현실을 가장 극적으로 연출하는 대중성을 지닌 차세대 중국 감독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그가 연출한 TV 범죄 드라마 '정복'은 중국판 '24시'로 불리우며 전 중국인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동경심판>의 촬영을 위해서 고군서 감독은 스토리 준비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총 48000페이지에 달하는 법정 기록과 4336건이라는 증거 자료 등 2년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벌어진 법정 자료는 실로 방대하였기 때문에 보통 사람이라면 시작조차 하기 어려운 작업이었다. 하지만 고군서 감독의 진념과 열정은 1946년 동경의 법정을 완벽하게 만들어내었고 전세계 관객들에게 일본을 심판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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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2008년 제11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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