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일본 미야기현 출생. 도쿄 여자대학에서 일본 문학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아동 출판사에서 일했다. 장편 동화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 <돌아라! 푸른 마법의 구슬>, 그림책 <딸기밭의 작은 아주머니> 등을 지었으며, 이 중 <하나하나와 민미 이야기>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