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찌개도 끓이지 못하는 요리 초보에서 동서양의 웬만한 가정식을 모두 섭렵하는 주부가 되었다. 텃밭에서 직접 기른 채소들로 요리한 유기농 식단에 특히 자신 있는 그녀. 반찬 하나라도 사랑과 정성을 담으면 먹는 이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것을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