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예수회 성당의 악장으로 오랫동안 봉직했던 보니파치오 그라치아니는 사제이자 작곡가로서 교황에게 직접 작곡을 명받을 정도로 명성을 떨쳤으며, 그의 작품은 유럽 전역에 걸쳐 큰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