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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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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물의 거처>

박경숙

전남 영광 출생.
한신대학교 문예창작대학원을 졸업.
2003년 문학지에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 시작.
시집으로 『비금도의 하루』 『야생을 말리다』가 있음.
2013년, 2017년 수원시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금 수혜.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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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물의 거처> - 2017년 10월  더보기

생의 미궁, 처음이었다. 사념이 많아지고 깊어지고 내가 아니었다. 내가 사라졌다. 지금, 내가 나인 것이 분명하다. 2017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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