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제베를린자유대 한국학과Freie Universita Berlin, Institute of Korean Studies에서 북한학과 관련한 수업을 담당하고 있다. 역사적 관점에 충실하면서도 최근의 동향을 면밀히 파악하며 북한에 관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물리학을 전공한 후(BA), 역사학으로 전공을 바꾸고 북한 과학기술 정책사(MA, PhD)로 학위논문을 썼다. 권력 투쟁이 아니라 혁신체제를 비롯한 국가 시스템이 갖추어지는 과정으로 북한 역사 전체를 새롭게 쓰고 있다. 북한 (국가) 과학원, 천리마(작업반) 운동 등 ‘북한식 기술혁신운동’을 연구했다. 최근에는 교육, 전문연구 그리고 생산현장을 통합하여 북한의 ‘국가혁신체제’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혁신체제Regional Innovation System’가 갖추어지는 과정을 추적하고 있다. 논저로 『북한 과학기술 형성사 I』, 「현지연구사업과 북한식 과학기술의 형성」, 「북한의 핵무력 완성 선언에 대한 과학기술적 타당성 검토 및 비핵화를 위한 대안 모색」, 「Company-Level Technological Innovation in DPR Korea: Focusing on Kumkhop General Foodstuff Factory for Sportspeople」, 「생존의 수단이자 번영의 수단, 북한의 과학기술」 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