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과에서 「1930·40년대 조선총독부의 사상전향정책 연구」로 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교원대 한국교육박물관 한국근대교육사연구센터 전임연구원을 거쳐 2020년 9월부터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 근대사를 가르치고 있다. 최근의 관심은 한국 근대의 요시찰 제도 등 국가의 개인 감시와 통제, 그리고 한국 근현대 교육사를 제도 중심으로 연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