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에서 디자인 공부를 하다가 영국 LCP에서 6년, 이탈리아 국립미술대학에서 또 6년 동안 그래픽.무대.소품 디자인을 공부하고 온 초장기 유학파이다.
이후에는 SBS, MBC, KBS, EBS, Mnet, Etn, 채널V 등에서 여러 프로그램의 무대와 소품을 디자인하고, 어린이 프로그램의 캐릭터와 무대 디자인을 총괄했다. 우리나라 잡지에 ‘DIY’라는 꼭지를 처음 만든 사람이기도 하다.
<꼬꼬마 텔레토비>에 앞치마 선생님으로, 대교 어린이방송 <클로네 집>에 키위 아줌마로 출연했다.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 창의력 교육센터에서 <메사 스콜리아> 창의력 개발 강의를 했고, 현재는 어린이 창의력 개발 센터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