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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엘라 카라 들로리아 (Ella Cora Del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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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수련>

엘라 카라 들로리아(Ella Cora Deloria)

인류학자, 민족학자, 언어학자, 교육가. 1889년 사우스다코타 양크톤 인디언보호구역에서 태어났다. 1913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미국 인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프란츠 보아스를 만난 많은 영향을 받았다. 보아스의 제자루스 베네딕트와 공동연구를하고 그 결과 다코다족의 언어, 구비문학, 사회관계, 문화생활 등과 관련된 귀중한 원고를 기록해냈다. 1950년대부터 1971년 생을 마칠 때까지 강연과 연구, 자문 활동을 계속했고, 다코나 문화의 권위자로서 명성을 샇았다. 지은 책으로 <수련>, <인디언을 이야기하다>, <다코다 텍스트>, <다코타어 문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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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수련> - 2007년 3월  더보기

다코타인의 삶, 부차적인 모든 것이 제거된 삶, 그 안에서 궁극 목표는 매우 단순하다. 친척 간 규범에 따를 것, 좋은 친척이 될 것, 이것이다. 이런 삶을 살아온 다코타인이라면 절대 이 점을 반박하지 못할 것이다. 나머지 고려 사항들 즉 재산, 개인적 야심, 명예, 쾌락, 심지어 삶 자체마저도 결국에는 부차적인 요소일 뿐이다. 이런 목표가 없다면, 그리고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부단한 노력이 없다면, 그들은 더 이상 다코타인이 되지 못한다. 심지어 더 이상 인간이 되지도 못한다. 이런 의미에서, 훌륭한 다코타인이 된다는 것은 인간답게 되는 것, 문명인이 되는 것을 뜻했다. 그리고 문명인이 된다는 것은 정중함, 예의, 서로에 대한 책임감 등 친척 관계에 따르는 규범들을 지키는 것이었다. 이렇게 했을 때에만 사람들은 성공적으로 공동생활을 할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불화를 최소화하고 온정을 최대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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